무나물

나물 중에 최애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가지나물과 무나물이다. 가지 좋아하는 사람은 배우신 분.. 가지가 을매나 맛있는데 흐헿

그래서 도전한 무나물. 너무 쉬워서 올리기도 뭣하지만 그래서 더 만들기는 좋음

무 반토막. 필러로 깍아줘서 반짝반짝

좀 큼지막하게 채 썸. 경도가 다른 채소들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장난 없었음. 주부들은 다들 근육짱짱인가? 3대 500 치시는게 아닐까?

간마늘 조금, 물 한 컵 넣고 팔팔 끓이면 됨. 중간에 소금도 소금소금

 

그러면 완성★ 자세한 방법은 블로그 참조: blog.naver.com/jsk3514/222148844329

오조오억년 만에 먹는 아침의 반찬으로 진상됨.

결과물 왼쪽

오른쪽은 참치마요네즈양파김참기름후추 비빔밥

맛있었음! 비록 김치찌개는 5번 이상 실패했지만 이번엔 내가바로짜파게티요리사가 된 기분을 선사해준 무나물. 다음엔 가지나물이다.